본문 바로 가기

로고

  • 회원가입
  • 로그인
통합검색

이전 페이지 가기 공학계열 공혜은 교수님

답변완료 SFD BMD푸는 두번째 방법
  • 작성자 장*현 (b*****8)
  • 작성일 2025-07-19
  • 과목 고체역학
질문유형
강좌내용
강좌
[고체역학] 토목과를 위한 재료역학 초스피드 개념완성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풀던 도중 의문이 생겼습니다. SFD,BMD(2)라는 목차의 강의에서 문제를 풀어주실 때, 반력을 구한 후에 바로 Sfd BMD로 들어가셨는데, 다른 부분은 이해가 갔으나, 반력들을 그 지점의 집중하중처럼 취급해주는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그 부분에만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집중하중 취급을 해주는것까지는 이해가 갔으나, 실제로 집중하중일때 그 지점의 전단력은 v=-p인데, 왜 반력에 -를 붙여주지 않고, 그냥 더해주는지 이해가 정확히 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우력모멘트는 m=-m0이라는 점을 정확히 감안해 -를 붙여서 더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헷갈립니다. 


혹시 반력은 -를 붙이지 않고 더해주는것이 확실하다면, 반력 모멘트 역시 m=-m0이지만 -를 안붙이고 그냥 더해주는게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 답변 완료된 질문과 답변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댓글 0

    • 공*은
    • 교수님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전단력 선도(SFD)를 그릴 때 지점 반력을 집중하중처럼 취급하는 이유는, 전단력의 부호 규약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단력의 부호는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 절단면의 좌측에서 상향 전단력,

    •         - 절단면의 우측에서 하향 전단력(+)로 가정합니다.


    이 기준에 따라 생각해보면, 예를 들어 좌측 지점 반력이 상향일 경우, 지점 바로 오른쪽의 미소 구간에서 절단을 하면
    우측 절단면에 작용하는 전단력은 하향이 되며, 이는 전단력 부호 규약에 따라 양(+)이 됩니다.

    따라서, 반력이 상향이면 전단력도 (+)로 나타나며, 이는 마치 집중하중이 작용했을 때 전단력이 급격히 변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즉, 반력도 집중하중처럼 다루어 전단력 선도에서 전단력의 크기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 지점이 우측에 위치한 경우에는 절단 위치가 좌측이 되므로, 전단력의 부호 해석이 반대 방향이 되니 이 점은 꼭 주의해 주세요.


    이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 주세요!

    • 2025-07-29
    • 2025-07-29 수정